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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류 틈새시장, 키워드는 ‘플러스사이즈’

작성자:CBT LAB

2017.05.18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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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도 플러스사이즈 시장 연 6% 성장 -

- 플러스사이즈 F/W 및 전문 모델 등장으로 사회 인식 변화 -

 

 

□ 개요

 

  ㅇ 브라질 국립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의 약 60%가 과체중이나, 플러스사이즈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전체 의류매장의 18%에 불과하다고 함.

    - 브라질 의류업계는 연간 6%대 성장 중인 플러스사이즈 시장을 주목해 상품 마련에 몰두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세련된 디자인의 플러스사이즈 의류는 여전히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남.

 

□ 세부 내용

 

  ㅇ 최근 브라질 의류업계의 틈새시장으로 플러스사이즈 시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브라질 의류협회(Abravest)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브라질 플러스사이즈 의류시장 규모는 전체 의류시장의 5%에 해당하는 50억 헤알임.

    - 플러스사이즈(Plus Size)란 브라질 기준으로 44사이즈 이상을 칭하는 단어임. 일반적으로 S(Small), M(Medium), L(Large), XL(Extra Large) 중 가장 큰 사이즈인 XL 사이즈를 의미함.

 

  ㅇ 브라질 중소기업지원청(Sebrae)에 따르면 브라질 플러스사이즈 의류시장은 연간 6%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남.

    - 브라질 내 과체중 인구는 남부·남동부·중서부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10~19세 과체중 인구가 1970년 3.7%에서 2009년 21.7%로 증가하는 등 청소년층과 청년층에서 과체중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

 

ㅇ 플러스사이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마른 체형만이 패션을 추구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져 ‘미스 브라질 플러스 사이즈’, ‘플러스사이즈 패션위크’ 등이 생기기 시작함.

    - 2012년부터 시작된 '미스 브라질 플러스사이즈(Miss Brazil Plus Size Beauty Pageant)'는 브라질 기준 44사이즈 이상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는 이색대회로, 우승자는 플러스사이즈 의류 전문 모델로 활동하기도 함.

 

제15회 플러스사이즈 F/W

자료원: fwps.com.br

 

 

ㅇ 성공사례

 

 ① Kauê Plus Size

    - 1993년 3개의 여성 의류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해당 회사는 매장에 비치해두었던 플러스사이즈 의류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성공을 거듭해 오늘날 13개 오프라인 매장과 1개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Kauê Plus Size 제품

주: (좌)원피스 150헤알, (우)티셔츠 89헤알에 판매. 해당 회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중

자료원: http://www.kaueplussize.com.br

 

 ② Elegance Plus Size

    - 1999년 자본금 800헤알로 시작해 현재 66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된 해당 회사는 현재 브라질 주요 의류매장에 여성 플러스사이즈 의류를 납품하고 있음.

 

Elegance Plus Size에서 소개한 2017년 겨울패션 트렌드

 

 

 

  ③ Flaminga

    - 2013년 창업한 해당 회사는 50여 개 브랜드의 플러스사이즈 여성의류를 취급하는 온라인 매장으로, 여성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플러스사이즈의 옷을 구매할 때 겪는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남.

 

Flaminga 제품

 

주: (좌)재킷 418헤알, (우)블라우스 254헤알에 판매. 해당 회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중

 

자료원: http://www.flaminga.com.br/

 

 

□ 시사점

 

  ㅇ 브라질 의류협회(Abravest)는 플러스사이즈 의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향후 플러스사이즈 시장 성장률이 연 10%대까지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브라질 인구의 60%가 과체중인 만큼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플러스사이즈 시장의 잠재고객이라고 볼 수 있음.

    -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과체중 비율이 높은데, 최신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연령대인만큼 이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것이 관건임.

 

 

자료원: 포털사이트 UOL,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2017년 5월 3일 환율 기준, 1달러=3.19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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