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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전자상거래 마켓분석 시리즈 19. 영국

작성자:CBT LAB

2018.09.03 | 조회수 165


 

시장 현황 

유럽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 

 

영국은 유럽의 섬 나라로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영국은 최근 브렉시트를 선언하여 대외적으로 경제적 가치의 하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자상거래에 있어서는 여전히 활발한 거래와 규모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셀러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장입니다. 

 

통계 전문기관인 Statistica에 따르면, 영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유럽에서 가장 커서 유럽 시장의 약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80%가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습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소매시장 매출의 11.4%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요. Statistica에 따르면 2015년 영국 소매상 전자거래(온라인 쇼핑) 시장 매출은 약 600억 파운드로서, 2018년에는 799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대규모 온라인 마켓으로는 아마존(시장점유율 16%), 테스코(시장점유율 9%), 이베이(시장 점유율 8%), Asos, Argos, Play.com, Next, John Lewis 등이 있습니다. 대규모 온라인 소매상 중 온라인 판매만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도 있지만, 소매상점과 온라인 소매상을 같이 운영하는 업체가 많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11~2018년 전자상거래 시장 매출>  (단위: 10억 파운드)

  

자료원 : Statistica

이미지 출처 : kotra

 

<영국과 미국 온라인 판매비율 비교>

  

이미지 출처 : kotra



성장 가능성

온라인 친화적 소비 시장 

 

 Statistica 설문조사에 의하면, 소비자 27%가 온라인 소매상에 대한 신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고, 52%는 어느 정도 신뢰하며, 3%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PwC UK에 의하면 27% 소비자가 매주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관련 매거진인 E-commerce week에 따르면 현재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이유는 편리함(80%)과 저렴한 가격(56%)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영국 내 많은 유통업체가 향후 가격보다는 쇼핑의 편리함 위주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배송을 앞세운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과 아마존 프레쉬(AmazonFresh)로 기존 유통기업들과 배송을 둘러싼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존 유통기업들은 단지 빠른 배송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배송 관련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 로봇이나 무인밴과 같은 혁신 기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시도하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IMRG의 온라인 쇼핑객 구매목록 조사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가 온라인을 이용해 구매하는 상품은 음식에서부터 의류, 자동차, TV 등 고가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영국의 이러한 온라인 상품군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치품은 물론 매일 먹는 음식과 같은 생필품까지도 모두 온라인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는 이유는 높은 스마트폰 보급 때문입니다. 2010년 이래로 영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유럽 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접속 수단은 PC(48%), 스마트폰(27%), 태블릿(15%) 순이며,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한 구매활동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U 통계에 따르면 영국의 인터넷 사용인구 중 82%가 주기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EU 28개국 중 1위이며, 이탈리아(29%), 루마니아(11%) 등 다른 유럽국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유망 품목 

남성 그루밍 제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 


① 패션용품

 

영국의 의류, 신발, 악세서리 등 패션용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2020년에는 629억 파운드의 규모를 예측되고 있습니다. 워낙에 큰 규모이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에서도 패션용품은 꾸준히 판매되는 아이템입니다. 일반적인 일상복 외에도 나이트웨어, 수영복, 언더웨어 등 용도에 따른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판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 kotra


② 남성 그루밍 제품

 

패션용품 중에서도 남성 그루밍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영국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대부분 여성들이 많은 시간과 돈을 뷰티·관리하는 사용하는데 이어, 2017년 기준 지난 10년 동안 남성용 뷰티 관리 제품의 범위가 확대됐고 남성들이 외모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남성 그루밍 제품에는 면도제품, 화장품, 향수 등 다양한 남성용 뷰티 제품이 포함됩니다. 

 

<2015년 영국 남·여 그루밍 시장 1인당 지출 규모>

  

자료원: Euromonitor

이미지 출처: kotra


③ 반려동물용품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영국 내 애완용품 시장의 2017년도 전체 매출액은 44억9660만 파운드였으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0.5%씩 성장해 2023년도 기준 전체 매출액은 46억334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 중 하나로 여겨지면서 건강한 사료나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장난감이나 모니터용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군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kotra


④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란 신문처럼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정기구독하는 상품으로 영국에서 널리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화장품과 같은 뷰티 제품부터 과일, 야채와 같은 식료품, 일상에서부터 취미를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매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향후 시장에서 좋은 성장세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매달 고객 취향에 맞는 스낵을 제공하는 graze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의 예



진입 전략

최신 트렌드 앞서는 쇼핑 환경 구축해야

 

최대한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영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이 일상적이기 때문에 갈수록 더욱 편리하고 쉬운 환경을 원합니다. 이를 위해 배송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국에 진출한 아마존의 경우 당일, 1시간, 2시간 배송 가능 지역을 확대해가며 영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영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채울 최신 쇼핑트렌드를 따라가야 합니다. 영국은 유렵 최대 온라인 쇼핑 국가로서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가장 먼저 실험을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나 로봇 배송 등이 그 일례입니다. 제품에 있어서도 가격과 품질 외에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연령계층에 맞는 판매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영국의 젊은 층인 밀레니엄 세대가 온라인 쇼핑을 주도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년층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여성 소비자 못지 않게 남성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각 계층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최상의 홍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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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쇼핑 동향>

지난 12 개월 동안 영국 소비자의 85 %는 온라인 쇼핑을 했습니다. 이들 중 38 %는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해외 쇼핑

해외 사이트에서 쇼핑을 할 때, 대부분의 영국 소비자는 아래의 국가에서 구매를 합니다.

 

1. 미국 (17 %)

2. 중국 (17 %)

3. 독일 (6 %)

4. 홍콩 (6 %)

 

그리고, 대부분 아래 카테고리 내에서 구매를 합니다.

 

1. 의류 /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 (50 %)

2. 완구 및 취미 (45 %)

3. 수집품, 기념품 및 예술품 (41 %)

 

영국 소비자들은 아래와 같은 시즌 이슈가 있을 때, 해외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크리스마스 (34 %)

2. 블랙프라이데이 (13 %)

3. 시즌세일 (9 %)

4. 사이버 월요일 - 추수감사절 휴일 이후 첫 월요일 (6 %)

5. 어머니의 날 (5 %)


모바일 커머스

지난 12 개월 동안 영국 소비자들 중 35 %는 스마트폰으로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으며, 이는 전체 온라인 지출의 20 %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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