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자상거래 연구소

해외 전자상거래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운영 팁 공유

간단 디자인을 위한 구글의 AutoDraw

작성자:인군

2017.08.09 | 조회수 223


 

셀러들은 무엇인가 디자인을 해야 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덕분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와 같은 각종 그래픽 프로그램을 능수 능란하게 다루는 셀러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Creative하지 않은 부분에서 조차 미적 감각이 부재한 경우처럼, 일러스트레이터나 하다못해 그림판으로도 쓱쓱 그려낼 수 있는 아주 작은 아이콘이나 간단한 도형들도 프로그램을 다루는 스킬 또한 부족하여 창작의 고통으로 몸부림 치는 경우가 있으신, 그런 분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에는 해당 이미지를 검색해서 다운받거나 구매해야 하곤 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께 구글이 주는 작은 선물을 알려드립니다.

 

 

구글 Autodraw

 

 2017년 4월 11일, 구글이 블로그를 통해 오토드로우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https://www.autodraw.com/ 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도형을 그리면 그에 따른 추천 이미지가 표시되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택하면 완성됩니다.

 

 

 

구글은 7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추천 이미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대상이라도 추천 이미지는 여러 가지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없다면, 추가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사용 해 보겠습니다. 비행기를 상상하며 그린 그림입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니 위쪽에 Do you mean : 에 비행기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3개의 비행기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비행기 이미지를 선택하면 완성입니다.

 

 

 

처음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은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여러 그림을 그려서 완성도를 높이고, 채색도 가능합니다.
이 이미지를 트위터, 페이스북, Google+ 로 공유할 수 있고 이미지 링크를 복사하여 다른 곳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장도 가능합니다.

  

 

 

Download를 클릭하면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벡터 이미지가 아닌 것은 약간은 아쉽지만, Autodraw의 이미지를 선택한 상태에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그대로 저장이 가능하기도 하며, 위와 같은 단순한 색상의 이미지들은 벡터로 쉽게 변환 가능하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에서의 Autodraw

 웹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PC환경이 아닌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마우스 보다는 오히려 손가락 터치로 그림을 그리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화면이 작다는 것만 제외하면 손으로 그리는 것이 조금 더 빠르고 쉽습니다. 수박을 그려봤는데 하나의 추천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대로는 밋밋하니 채색을 해 봅니다. 우측 아래에서 색상을 선택하고 왼쪽 메뉴에서 Fill을 선택하여 채우기를 준비합니다.

 

 

 

녹색과 검정색을 칠해주고, 윤곽선 부분도 녹색으로 채우면 나름 구색을 갖춘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왜?

구글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여러 서비스나 도구 들을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테스트만 하다가 폐기된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Autodraw는 지금이야 단순히 손으로 그린 그림을 기존 디자인과 매치하여 변환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또한 그 이미지의 숫자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시스템들은 언제나 이용자로부터 뽑아내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들도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이미지의 질과 양이 점차 개선될 것입니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활용 방향이 어떻게 변화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무료처럼 보이지만 귀중한 사용자의 노력을 일부 취하는 쪽으로 발전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목록 >
CBT LAB 월간 뉴스레터

매월 해외 전자상거래 관련 최신 소식과 전문가들이 전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확인해 보세요.